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이고, 복리는 원금에 이자가 붙은 원리금에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적금이나 예금상품에 가입할때 금리가 동일하다면 단리보다는 복리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겠죠? 오늘은 네이버, 다음, 모네타 금융계산기를 활용하여 복리이자 계산기를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네이버입니다. 검색창에 위의 그림처럼 [이자 계산기] 정도로 키워드를 잡고 검색하시면 해당 서비스를 곧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예금상품에 가입한다고 가정하고, 예치금액은 500만원으로 설정해보았습니다.
예금기간은 1년, 연이자율은 월복리 3%, 이자과세는 일반과세로 설정하고 결과를 확인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세전이자는 152,080원, 이자과세는 23,420원, 세후수령액은 5,128,659원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다음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키워드는 좀전과 동일하게 [이자 계산기]로 잡아주시면 되는데요, 조건도 똑같이 설정해보았습니다.
만기지급액에 차이가 발생하는지 비교해보기 위함이었는데요 5,128,659원으로 동일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네이버도 그렇고 다음도 그렇고 실제 지급액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기때문에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모네타 금융계산기를 이용해보겠습니다. 원하는 가입기간, 복리기간, 연이자율을 입력하면 복리 후 총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자소득에 대하여 일반과세 상품은 이자금액의 15.4%, 세금우대상품은 1인당 한도 4천만원까지 9.5%, 농협/수협 단위조합과 신협 및 새마을금고 조합원은 1인당 한도 2천만원까지 1.4% 원천징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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