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게임은 1997년도에 처음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로 상당히 많은 사이트들도 생겨나고 저처럼 블로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가 되었습니다. 90년대 막바지에 생겨나서 현재는 10년대 초반이니까
대부분의 플래시들은 2000년대 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장르도 상당히 다양한데
오늘은 마우스피하기 게임의 일종으로 공피하기 게임을 소개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그런 종류는 아니구요, 메이즈라는 플래시로 버전은
4번째 버전입니다.
maze 라는 것을 우리나라말로 해석하면
미로 또는 미로와 같은 퍼즐 혹은 복잡한 것 등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공피하기 게임 제목이 정말 일차원적이죠? ㅋㅋ 그래도 시작을 해보면 자기도모르게
집중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먼저 레벨을 골라주세요. 2000년대 게임 메이즈는 1탄부터 차례대로 할수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걸 다 깨봤는데 대략 20~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아무리 중독이 된다고 하더라도 1시간 안에는 모두 클리어할 수 있을거에요 ㅋㅋ
1탄에서는 튜토리얼 형식으로 공피하기 게임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미셸을 눌러서 시작하라고 합니다. 미셸은 저기보이는
동그란 쇠구슬을 말합니다. 왜 저 구슬을 미첼 또는 미셸이라고 지었는지는 의문인데요.
인터넷을 찾아봐도 구슬과 관련된 뜻은 안나오는데 말이죠.
어쨌든 구슬을 마우스로 눌러서 움직임이 활성화되면 벽면을 피하여
Finish 라인까지 도달해주시면 됩니다. 1탄은 장애물이 전혀 없어서 곧장 직진해주시면
곧바로 깰수있어요 ㅋㅋㅋ
저는 1탄을 0.16초만에 끊고
99984점을 얻었습니다. Nest level 버튼을 눌러서 다음탄으로 넘어가거나
레벨 셀렉트 페이지로 가서 같은 탄을 다시 할수도 있습니다.
탄 수가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상승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거에요 ㅋㅋ 하지만 걱정마세요. 이런걸 28개나 깨야 되니까요.
천천히 하다보면 2000년대 게임 메이즈를 모두 깰 수 있습니다.
이게 탄 수가 표시가 안되어서 몇탄인지도 모르겠는데
중간에 스샷을 찍어놓고 스테이지 상태를 까먹었습니다. 저기 보시면
주황색 네모난 버튼이 나오는데 저기에 먼저 도달하여 피니쉬 라인으로 가는 길목을 열고
다시 위쪽, 오르쪽으로 이동하여 클리어 해주시면 됩니다.
2000년대 게임 도중에 벽면에 부딪치거나
장애물에 걸렸을 경우 가차없이 미션 실패입니다.
위처럼 커다랗게 FAIL 화면이 나오면서 클리어하지 못했음을 알립니다.
실패 후에는 곧바로 같은 탄이 반복됩니다. 깰때까지 하라는 거죠 ㅋㅋ
대망의 28탄까지 왔습니다.
제가 원래 게임을 좋아해서 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다보면
저도모르게 빠져있습니다. 그러다보면 끝까지 깨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가장 큰 이유는 엔딩장면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ㅋㅋ
공피하기 게임 대망의 마지막탄 치고는 다소 쉬워보이시죠?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톱니바퀴로부터 빠져나오는 좁은 통로구간인데요, 따라오는 톱니와 빠져나가려는 통로를
동시에 보아야 하기때문에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도 결국 위처럼 2000년대 게임 메이즈4를 클리어하는 쾌거를 거두었죠 ㅋㅋ
근데 어이없는 것이 깨고나니까 그냥 저 화면으로 멈춰버리더군요. 엔딩이 없어요 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