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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게임

컴퓨터실에서 할만할게임 - 거미게임

by 멜로디박스 2013. 12. 7.






컴퓨터실에서 할만할게임 - 거미게임

요즘은 학교에도 대부분 pc를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실이 하나씩은 있을겁니다. 거기서 물론 수업도 진행하겠지만
간혹가다가 수업은 듣지않고 몰래 게임을 하는 친구들이 있었죠 ㅋㅋ 오늘 소개하는
플래시는 수업시간에 하지 말고 컴퓨터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에 해보시길 바래요 ㅋ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게임을 하려면 뭐니뭐니해도
간단명료하고 중독성이 있어야겠죠? 제가 그래서 그런 종류 중에서 골라보다가
재미있으면서도 심플한 플래시 거미게임을 하나 준비해봤어요.




제목은 더블 와이어로 메인화면은 좀 허접해보이지만
그래도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할수록 빠져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GO 버튼을 눌러서 게임을 시작해보세요.



컴퓨터실에서 할만할게임은 딱히 컨트롤도 필요없는 단순함인데요,
그냥 마우스 왼쪽 버튼을 타이밍 잘 맞춰서 눌러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졸라맨처럼 생긴 사람이 나오는데 거미줄을 뽑아서 벽에 붙인다음 계속
오른쪽으로 나아가주세요.



졸라맨이 엄청난 비행을 하고있을때 사진에 잘 잡혔네요 ㅋ
맨 위에 보시면 YD 라고 해서 아마도 야드를 의미하는 거리를 나타내는 것 같은데요
계속 오른쪽으로 갈수록 저 수치가 늘어납니다.



왼쪽 하단 구석부분에는 레벨이 표기됩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계속 거미게임을 진행할수록 벽들의 색깔이
지속적으로 바뀝니다. 레벨에 따라 달라지는건지 아니면 야드를 이동한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색깔을 계속 변경함으로써
자칫 지루해질수있는 부분을 완화함으로써 컴퓨터실에서 할만할게임의 등급을 올렸네요 ㅋㅋ.



제 경험상 녹색 벽에서 바로 윗 구간을 지날때가
고비였습니다. 저기에서는 거미줄을 오른쪽에 붙였다가 다시 왼쪽으로 붙이고
어느정도 위로 올라갔다 싶으면 곧바로 맨 윗 천장에 붙여서 좁은 구간을 탈출해야 합니다.
여기서 한 세네번은 죽었던 것 같네요 ㅋㅋ



거미게임 레벨5를 지나서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맨 처음에 나왔던 벽의 색깔이 나오는데 패턴은 다릅니다.
빗살무늬로 띄엄띄엄 있는 벽들인데 여기에서도 자칫하면 한방에 떨어질수가 있으니
조심조심 계산해서 거미줄을 발사해주세요 ㅋㅋ



컴퓨터실에서 할만할게임 7탄까지 왔는데요, 저는 처음에 나왔던 벽 색깔이 나왔길래
다시 노란색, 빨간색 순으로 반복되는줄 알았지만 7탄 이후부터는 또 색깔이 바뀝니다.
짙은 갈색이고 벽이 생긴 패턴도 더 복잡해졌어요.



제가 죽은 구간인데요, 갈색에서 빨강으로
넘어가려던 찰나에 갈색 벽에 걸리는 바람에 제가 화면에서
이탈되었고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벽을 타다가 떨어지거나
화면에서 벗어나거나 벽의 특정 구간에 갇히게 되면 바로 게임오버가 됩니다.
그럴 때에는 위처럼 화면이 나오는데 Retry 버튼을 눌러서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대신 처음부터 하는 것이죠 ㅋㅋ

컴퓨터실에서 할만할게임 어떠셨나요?
상당히 간단하긴 하지만 은근히 어려운 게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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