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루션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는데
devolution 이라는 말은 좀 헷갈리더군요 ㅋㅋ 그래서
사전을 찾아보았더니 권력 이양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한국어로 해석을 해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ㅎㅎㅎ 어쨌든 오늘은 드래곤볼 데볼루션 버전의 게임을 올리는데요
화질은 아주 옛날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나름 스토리도 괜찮고 재미있습니다.
제가 이번시간에 올린 버전이
다소 옛날꺼라서 맨 처음에 위 그림과 같이
새로운 버전을 플레이할 것이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No 단추를 눌러서 그냥 생략하시면 됩니다 ㅋㅋㅋㅋ
시작하기 전에 셋업을 먼저
해봅시다. 키보드 조종키 및 옵션에 대해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디폴트값은 화살표 방향키와
XC로 되어있으며 옵션에서는 사운드, 뮤직, 난이도 등을 설정할 수 있어요 ㅋㅋㅋ
그리고 스테이지를 시작하기 전에
무조건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게 되어있습니다.
무천도사에게 무술을 배우는데요 무빙이라든지 대쉬,
그 외에 공격 및 에너지파를 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ㅎㅎㅎ
원래 만화책에서도 오공이 어렸을 시절에
크리링과 같이 무술 수련을 하는데요 지금이 바로 그 과정인 것 같네요.
에네르기파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 라는 것을 모아야하며
어느정도 모으느냐에 따라서 파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트레이닝 과정을 모두 완료하면
드디어 스토리모드로 전환되어 본격적인 드래곤볼 데볼루션 대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상대는 피콜로가 나왔습니다. 이후에도 상대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드래곤볼 만화책에 나오는 적들 순서 그대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옛날생각도 나고 재미있더군요 ㅋㅋㅋ
피콜로와 싸우는 장면 중에서
하나를 찍어봤습니다. 화질이 마치 예전에
게임보이 하는듯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재미만큼은 인정합니다 ㅋㅋ
기를 엄청 모아서 에너지파를 제대로 맞추면 한방에 승리를 거둘수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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