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은 마치 구형 닌텐도 게임보이에서나 볼 수 있을만한 픽셀들이 난무하는데요 ㅋㅋ 아마 일부러 이런 컨셉으로 제작한 듯
합니다. 플레이헙에서 만든 플래시이고 덕앤호버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hover 라는 뜻은 허공을 돌아다니다 또는 맴돈다는
의미가 있는데요 이게 오리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재밌으니까 됐습니다 ㅎㅎㅎ 간단한 스테이지가 여러개로
구성되어있는 형식으로 각각의 레벨 클리어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ㅋㅋ
메인화면을 보니까 이번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소개되어있네요. 공주와 유저캐릭터, 그리고 콱이라고 되어있는데
저건 오리가 꽥꽥거리는 소리라고 합니다 ㅋㅋ 메인스크린만 봐서는 아직 이게 무슨 컨셉인지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ㅎㅎㅎㅎ 직접 플레이 해보세요.
초반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조종법을 알려주는데요
두개의 방식이 있습니다. 하나는 그냥 화살표 방향키를 활용하는 것,
그리고 또하나는 WASD 키를 화살표 대용으로 사용하는 겁니다. 오른손을 잘 쓰시는 분들은
전자로 해주시고 왼손이 좋은 분들은 후자를 택하면 될 듯 하네요 ㅎㅎㅎ
미션은 세모 모양의 도형까지 이동하는 겁니다.
근데 2탄을 보니 바닥이 불바다가되어있네요 ㅋㅋ 하지만 괜찮습니다.
화면 하단에 보시면 fuel 표시가 있습니다. 저건 잠시동안 날아다닐수 있는 연료를 뜻하는데
위쪽 방향키로 점프한 상태에서 또다시 누르고있으면 하늘을 둥둥 떠다닐수 있습니다 ㅋㅋㅋ
세번째의 덕앤호버 레벨에서는 몬스터가 나왔습니다.
위에서 내리찍으면 처치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도 지형을 잘 봐야합니다.
몹을 밟아서 죽이는 순간에는 점프력이 잠시동안 상승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절벽을 올라야 하는 부분 바로 아래에서 몹을 처치하면 약간 더 높이 뛰어오르면서
장애물을 통과할 수 있겠죠? ㅎㅎ
그리고 이건 뭘까요?
5탄의 모습인데요 출구로 향하는 세모가 녹색의 문으로 막혀있습니다.
근데 적의 색을 보니까 녹색입니다. 이건 몬스터를 죽이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시스템입니다 ㅎㅎ 그 전까지는 절대로 열리지 않으니 일단은 몹을 잡는것이 순서죠 ㅋㅋㅋ
마지막으로 팁 하나를 더 알려드리면
배경색을 바꾸는 방법인데요 마우스를 이용하여 게임화면의 아무곳이나 클릭하면
색깔이 변합니다. 제가 해보니까 대략 대여섯개 정도의 컬러가 나오더군요.
여러분들이 원하는 색상으로 플레이 해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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