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불량화소를 발견한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PC방을 자주 다니던 시절에는 가끔씩 모니터화면 일부분의 픽셀 컬러가 변하지 않는 현상이라든지 아예 고장이 나있는 경우를 본적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경험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모니터 불량화소 테스트 또는 불량화소 체크해보는 방법과 복구를 시도해보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당 기능을 제공하는 사이트들이 몇 군데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도 위에 올려놓은 곳이 대표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포털이나 검색엔진을 활용하여 찾아봐도 매번 상단에 올라와있는 사이트거든요.
메인화면에는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으며 [모니터 무결점 테스트] 메뉴를 눌러서 [불량화소] 항목을 선택하여 테스트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F11]버튼을 누르면 여덟가지 색상이 순서대로 전체화면으로 나옵니다. 컬러는 마우스로 화면을 클릭할때마다 바꿀 수 있어요. 화면상에 배경색상과 다른컬러의 점이 보이는지 확인해봅니다. [F11]버튼을 눌러서 본래화면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혹시 먼지때문일수도 있으니 클리너로 깨끗이 닦아내고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전체화면으로 보이는 컬러들을 하나하나 스샷으로 찍어서 편집하여 올려보았는데요, 예쁘게 편집이 되지는 않았네요. 만약 전체화면이 보이지 않으면 [F5]버튼을 눌러서 새로고침 후 다시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익스플로러 중 일부 버전의 경우 본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점검해보세요.
모니터 불량화소 테스트 후 복구를 시도해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F11] 버튼을 눌러서 복구박스를 문제가 발생한 픽셀 지점에 옮긴 후 20분정도의 시간을 보냅니다. 복구 시도가 가능한 픽셀은 스턱픽셀인데요, 켜지기도 하고 꺼지기도 하며 살아있는 픽셀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데드픽셀은 아예 꺼져버려서 죽어있는 화소로써 복구가 어렵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