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에서 뿐만아니라 현실에서도 방탈출을 해봤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방탈출카페가 급격하게 많이 늘어났죠? 보통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시내에 있는데 어떤 경우에는 방이 부족해서 오래 기다려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든 오늘은 방탈출 플래시게임을 하나 준비해보았습니다. 인트로 스토리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무 위에 있는 집 안에서
어떤 여자가 한 명 나오더니 빗자루를 타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다가 우리에게 보자기를 씌워서 납치를 해갑니다. 아마도 저 집 안으로
데려간 것 같은데요, 억지로 들어왔기때문에 계속 있으면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이곳에서 빠져나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간제한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방의 내부를 보시면
가구들과 테이블, 항아리, 나무, 고양이, 올빼미, 박쥐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특징이라고 한다면
동물들이 꽤 많다는 것인데요, 마우스로 이것저것 클릭하여 어떤 반응을 하는지 체크합니다.
저는 일단 꼬리만 빼꼼하게 빼놓고 있는
카멜레온을 클릭해보았습니다. 확대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카멜레온의 우측에 있는 가구 구멍에서 애벌레들이 이따금씩 머리를 내밉니다.
그러다가 들어가기도 하기때문에 머리를 내밀었을때 얼른 캐치해야 합니다.
획득한 애벌레는 어디에 써먹을 수 있을까요?
아까전에 가구의 꼭대기에 올라가 있던 올빼미에게 먹이로 주면 됩니다.
그러면 물음표였던 것들이 하나씩 밧줄과 칼로 바뀌면서 우리에게 힌트를 줍니다.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나가다보면 결국에는 바깥으로의 탈출도 가능할거에요.
방탈출 플래시게임을 클리어 하기를 바라면서 저는 이만 타이핑을 멈추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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