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사람 게임 - 데드드렁크 v1.2
담배는 어느 상황에서든지 백해무익하다고 생각하지만
술같은 경우는 웬만큼은 마실줄 알아야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매일 과음을 하면
안되는 거겠죠 ㅋㅋ 근데 이 게임에서는 완전히 술주정뱅이가 나옵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는데
우리는 그 술고래를 조종해야만 합니다 ㅋㅋ
sysadmin 과 server 가 밤을 세가며 일을 했는데
담배와 술을 엄청 마셨나봅니다. 근데 날을 세고보니 sysadmin 이 집에 가버리고 없습니다.
서버와 시스템관리자가 같이 술을마셨다는 의미인가요 ㅋㅋ
일어나보니 사무실에는 컴퓨터와 술이 한병 있습니다.
술취한사람 게임에서 가장 안전하게 나가는 방법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조심조심
밖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근데 워낙 비틀거려서 조종하기가 쉽지 않을거에요 ㅋㅋ
잘못하다가 이렇게 엘리베이터 문에 끼이기라도 하면
곧바로 hp가 바닥으로 줄어들고, 죽은 이후에도 계속 피를 흘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느니 데드드렁크를 할 때에는 문에 끼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길을 다가보면 중간중간에 술병이 나옵니다.
저는 처음에 저걸 먹으면 술에 더 취해서 컨트롤이 어려워지는줄 알고
안먹었는데 알고보니 저걸 먹어야 체력이 차더군요 ㅋㅋ 술병에 있는 술은 먹어야 좋습니다.
술취한사람 게임을 조종하는 동안에서 만큼은요 ㅎㅎ
길 가다가 아래쪽으로 떨어져도 체력만 남아있으면 이렇게
계속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점프를 할 때를 가장 주의해야 되더군요.
정말 실제 인생처럼 데드드렁크 게임에서도 한방에 훅 가는 것 같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여기까지 오긴 했는데
저 오두막처럼 생긴 집을 넘어가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연속 점프를 잘 하셔야 됩니다. 괜히 우물쭈물 저 앞까지 갔다가
지붕은 넘지 못하고 체력만 달다가 죽는 경우가 많아요. 과감하게 한방에 이단점프로 넘는
스킬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한가지 팁을 하나 더 드리면
처음에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기 지루하고 귀찮으시죠?
그럴때에는 그냥 컴퓨터방에서 술병을 들자마자 밖으로 뛰어내리세요.
그러면 바닥에 떨어져서도 술을 조금 먹기때문에 살아날 수 있어요. 다만 술을 먹다가
쓰러지지 않도록 체력관리를 해야합니다.
술취한사람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리를 다치지 않는 겁니다.
다리부분은 다치더라도 체력이 조금 줄지만 머리는 잘못 바닥에 닿아도
한방에 죽는수가 있어요 ㅋㅋ 데드드렁크 게임을 다시 시작하려면 상단에 있는
[Restart] 버튼을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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