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콤 오락기로 할 수 있었던 게임들 중에서
명작을 꼽으라면 그 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나열하기도 힘들 것 같은데요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고전명작게임을 하나 준비해보았습니다. 서커스찰리라는 제목의 게임인데
아마 여러분들도 해보시면 아실겁니다.
로딩이 완료된 후에 나오는
준비화면만 봐도 아하 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그 분들은 최소한 20대 중반은 넘었을겁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그정도 나이가 되어야
어렸을때 이 오락을 해봤을테니 말이죠. 조종키는 화면 우측에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럼 몇 몇 서커스찰리 스테이지의 플레이 화면을
같이 보시겠습니다. 1탄은 주인공 캐릭터가 사자를 타고
불 구덩이를 통과하는 것입니다. 고전명작게임이 만약 실제였다면
꽤 위험할 것 같은데 주인공 꼬마는 참 담력도 강하네요. 화면 하단에는
90, 80, 70... 이런식으로 숫자가 표시되어 있는데 도착지까지의 거리를 나타낸 것입니다.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면
목적지에 가까이 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의 그림은 2스테이지를 스샷으로 찍은건데 플레이 방식은
1탄과 비슷합니다. 다만 불 구덩이가 원숭이로 바뀌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원숭이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마지막으로 서커스찰리 3탄까지만 보고
고전명작게임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에서는
주인공 캐릭터가 체크무늬의 동그라미 공 사이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공 아래쪽으로 떨어지면 게임오버가 되니까 거리를 잘 재서 점프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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