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산타클로스가 있다고 믿으시나요? ㅋㅋ
아마 어렸을 시절에는 대부분이 다 믿었을 것 같은데 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이브날 밤 몰래 머리맡에 선물을 놓아두면 싼타할아버지가 두고 간 거라고 착각하곤 했습니다.
근데 크고나니까 다 알게 되더군요. 근데 그 시절이 더 순수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산타게임을 준비했는데요
아직 크리스마스가 오려면 멀었지만 그냥 재미로 즐겨주세요 ㅎㅎㅎ
제목은 santa run 2 인데
제가 알고있는 바로는 총 세개의 버전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두번째라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메인스크린에서 인트로 스토리가 나오는데요,
또다시 늦었다고 하면서 빨리 장난감 공장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아마 저기에서 아이들의 선물들을 준비하는건가 봅니다 ㅋㅋ
조종은 WASD 및 방향키로 하시면 되는데
별도로 도움말 페이지가 없어서 그냥 산타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나오는
짤막한 팁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ㅋㅋ 1탄에서는 시작부터 두갈래의 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가야 합니다 ㅎㅎㅎ
길을 이동하면서 장애물이나 낭떠러지를 피하고
점프해서 가다보면 벤치가 하나 보일겁니다. 도움말을 읽어보니
저건 그냥 의지가 아니라 버스정류장이라고 하네요 ㅋㅋ 싼타는 루돌프를
타고다닐 줄 알았는데 의외였습니다.
일반 길바닥 말고
빨간색 벽돌위에서 점프를 하면
벽돌을 깰 수 있습니다. 아래쪽으로 가야만 버스정류장이 있을때에는
과감하게 깨부수고 아래방향으로 내려가야겠죠? ㅋㅋㅋ
그리고 제가 그토록 기다렸던
루돌프가 나왔습니다. 혹시나 탈 수 있을까 하고
가까이 가봤더니 부딪치는 즉시 죽더군요 ㅋㅋㅋ 알고보니
이 게임에서 나오는 사슴은 친구가 아니라 적이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점프 후 밟아서
처치할 수 있어요.
때에 따라서는 이렇게 자동차를 탈수도 있는데요
일단 차를 타면 적들을 처치할 수 있고 벽돌도 깨부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부터 주의깊게 보신분들 있을지 모르겠지만 산타게임 스크린 하단을 보시면
시계가 계속 가는것이 보일겁니다. 저 시계는 시간제한을 알려주는 것이기때문에
신속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ㅋㅋㅋ
플레이 도중에 죽는것은 상관없는데
시간이 다 지나서 죽는것은 게임오버와 즉결됩니다 ㅎㅎ
너무 늦었다면서 다음 해에는 더 잘하라고 하네요 ㅋㅋㅋ 하긴 성탄절이
1년에 한번밖에 없으니, 이번 실패 이후에는 1년을 기다려야 하는군요 ㅋㅋ
하지만 back 버튼을 눌러서 곧바로 재도전 할 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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