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플래시는 인트로부분이 상당히 긴 게임입니다.
저도 원래는 이 스토리를 자세히 몰랐는데 이번에 다시 알게되었네요 ㅋㅋ
그럼 지금부터 인트로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공략법까지 빨간마스크 게임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아주 예전에 세 자매가 살았는데
첫째와 둘째는 아주 못생겼지만 막내는 아주 예쁜 외모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합니다. 위에 그림을 보셔도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ㅋㅋㅋ
보통 딸부잣집들은 모두들 예쁘게 태어난다는데 여기에서는 그와 반대되는
설정을 해두었군요.
두 언니들에게 많은 질투와 시기를 받았던 막내는
결국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두 언니가 예쁜 막내의 입을 찢어서
2층인가 옥상에서 밀어서 죽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런 귀신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지금부터는 배경이 현대시대로 바뀝니다. 두 꼬마가 서로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여자아이는 빨간마스크를 조심하라며
남자애에게 주의를 줍니다. 하지만 남자애는 이걸 무시하고, 볼일이 있어서
밖에 나가게 됩니다 ㅎㅎ
슈퍼마켓에서 뭔가를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려는데 뭔가 싸한 느낌을 받습니다.
말로만 듣던 그 귀신이 뒤를 밟은 겁니다. 뒤를 돌아보았더니 결국....
누군가가 쫒아오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여기부터가 본격적인 빨간마스크 게임 시작인데요, 그 여자귀신이
자기보고 예쁜지 아닌지를 물어볼 겁니다. 근데 이게 의미없는 게 뭐냐면
어떤 선택을 하든간에 도망가야 하는 건 변함없기 때문이죠 ㅋㅋㅋㅋ
골목길 지도가 나오고 뒤에서는
귀신이 쫒아옵니다. 우리는 남자애를 안전한 건물로 이동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 귀신은 높은 곳에서 떨어져 죽은 기억때문에 2층짜리 건물로 들어가서 계단으로
올라가야만 합니다. 잘 보시면 위에 표시한 것처럼 보라색깔을 내는 다소 높은 건물이 보일겁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주세요 ㅎㅎㅎㅎ
엔딩이 나오는데 계단으로 도망간
아이는 간신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빨간마스크 게임이 금방 끝나긴 해도 스토리와 구성이 나름 재미있었네요 ㅎㅎ
클리어는 그리 어렵지 않으니 여러분들도 한번 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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