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플래시 게임

옛날 온라인게임

by 멜로디박스 2013. 12. 17.






예전에 오락실가면 철권이나
1945같은 메인 게임은 아니더라도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게임들이 있었습니다. 오락실에서 혹시 퍼즐버블이라는 거
해보셨는지 모르겠는데요, 같은색깔의 방울을 맞춰서 방울을 터뜨리는 형식의
게임인데 오늘은 그걸 플래시로 즐겨보기로 해요 ㅎㅎ




타이토 사에서 제작한 이 게임은
색깔있는 공을 발사해서 상단에 있는 공과 같은 색깔로
3개를 맞추면 터지는 방식입니다. 위에 보시면 2004~2005 라고 나와있는데
제 기억에 그것보다는 훨씬 전에 나왔을겁니다. 아마 플래시로 만든지 그만큼
된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입니다 ㅋㅋ



1탄부터 시작해볼게요. 그래픽이 상당히
예전스럽죠? ㅋㅋ 처음에 주어진 공은 녹색입니다.
위에를 보시면 녹색 공이 네개가 뭉쳐있는걸 볼 수 있어요.
스페이스바 키를 눌러서 공을 발사하세요. 방향조준은 화살표 키로 하면 됩니다.



최대한 빨리 게임을 끝낼수록 더 높은 점수르 줍니다.
저는 17초만에 끝냈는데 거의 4만점 정도를 주네요. 옛날 온라인게임 퍼즐 버블을
더 짧은시간에 클리어하면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어요 ㅋㅋ



2탄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초록색 공을 먼저 주네요 ㅋㅋ
만약 여기서 녹색방울이 아니라 맨 위에있는 짙은 회색의 공이 나와서
명중시켰을 경우 아래쪽에 있는 방울들까지 한번에 없어지기 때문에
말 그대로 한방에 게임을 깰 수도 있어요 ㅋㅋ



3스테이지까지 왔네요. 게임을 할 당시에는 몰랐는데
여기서도 역시 연두색 공을 먼저 주네요 ㅋㅋ 근데 솔직히 3탄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같은 공만 제대로 맞추거나 조금은 실수를 해도 웬만하면 만회가 되더군요 ㅎㅎㅎ



옛날 온라인게임 4탄부터는 디자인이 좀 바뀌는데요 배경이 전부
꽉 막힌 디자인이라서 그런지 폭이 더 좁아진 느낌도 나지만
실제로 폭에는 변화가 없는 착시현상이네요 ㅋㅋ 어쨌든 난이도가 올라간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5탄에서 죽고 말았어요.
보기에는 그리 어려워보이지 않는데 얘네들이 공 색깔을 정말
어렵게 주더군요. 3개까지 모아서 터트릴만 하면 다른색 주고, 그러다가
공이 계속 쌓이다보니 깨기가 힘들더라구요 ㅋㅋ



게임오버입니다 ㅋㅋ
하지만 버튼을 눌러서 다시 도전할 수 있어요.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없이 즐기기에는 재미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