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가 너무 높은 게임이라든지 스토리가 상당히 긴 게임의 경우
따로 버그판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캐릭터가 무적이라든지 돈이 무한이거나
기타 다른 버그들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오늘은 좀 특이한 버그게임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왠지 제작자가 일부러 버그를 심어놓은 것 같은 넌센스게임인데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상식을 벗어나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가 바로 오늘인 것 같네요.
로딩이 끝나면 위의 그림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스테이지 맵으로 여겨집니다.
제목도 없기때문에 이번 버그게임의 제목을 알려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네요.
반전으로 모든 스테이지를 다 깨면 나오려나요? 아무튼 첫번째 레벨부터
플레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인공 캐릭터의 모습을 보니까
왠지 거북목 증후군을 앓고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목이 앞으로 좀 숙여진 것 같습니다.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구요
버그게임 1탄에서는 일종의 튜토리얼처럼 진행되기때문에 그냥 길따라 걸어가서
출구로 나가주시면 됩니다. 길 중간중간 있는 푯말을 참고하여 팁을 얻을수도 있습니다.
그럼 첫번째 버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첫 공간에서 문을 열고 나가면 두번째의 방이 나타나는데요
오른쪽의 맨 끝까지 걸어가시면 나오는 마지막 푯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알림말이 화면상에 표시되는데 기존처럼 사라지지 않고 계속 잔상이 남아있습니다.
그 글자를 타고 이동하여 출구로 나가주시면 되겠습니다.
하나의 버그를 더 보여드리고
글쓰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전깃줄 구간에 닿으면
죽게 되어있지만 3레벨에서는 죽지 않는 구간도 있습니다. 이유는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냥 제작자가 그렇게 만들어놓은 것 같습니다. 좀 어이없기도 한데
플레이 하다보면 은근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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